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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나무에서는 꽃이 피고 잎이 푸르고 너무 좋네 .만약 사람이 나무에서 꽃이 핀 모습이 너무 좋다고 평생 피어 있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좋을까? 나쁠까? 그럼 나무에는 꽃이 지고 잎이 자란 후의 낙옆을 볼수 없게 되고 낙엽이 떨어져서 자연에 영양물을 공급할수 없으니 자연의 법칙은 엉망이 되겠지… 이렇듯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인생이고, 그러기 때문에 아름답고 이세상이 자연스럽데 돌아 가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이러한 법칙을 모른 채 아니 알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자기 애인 및 마누라, 회사, 기타등등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분노하고, 좌절하고, 고뇌하고 자기 자신을 자책 하지. 아무튼 너의 결혼준비, 이직한 회사에서의 .. 2012. 4. 24.
법륜 스님 강좌를 듣고. 어저께 법륜 스님 강좌를 들었다. 아이폰 아이튠즈로 통해 즉문즉답 이라는 것을 들었는데 실제로 직접 뵙는다는게 너무 기대 되었다. 마치 퇴근 후 좋아하는 야구를 보면서 치킨에 맥주를 마신다는 기대감과 비슷한 느낌 퇴근 후 고고씽하여 사천문화예술회관으로 가서 강의 듣기전 화장실에 갔었는데 이때 마침 법륜 스님이 화장실에 들어와서 내 옆에서 볼일을 보시는 것이다. 당시 화장실에는 스님과 저 둘뿐임.. 인사라도 할까? 이러저래 망설이고 있어는데 그냥 모른체 했다. 볼일 보시는데 인사를 한다는것은 왠지 예의 어긋 난다는 생각.. 그렇지만 스님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똑같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몇가지 요약 하면.. 1. 인생은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다. -> 봄날 피어나.. 2012. 4. 24.
세익스피어 인생 교훈 1.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2.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3. 젊은 사람들과 경재하지 마라. 세상에는 좋고 나쁜것이 없다.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2012. 4. 11.
방황이란. 정말 내가 살아 가는 이유를 만들어 주는 글귀이다.(박경철의 나의 혁명 책 참조) 방황은 정말 필요하는 것이다. 남이 가는 길을 가면 편안하지만 종속되고, 새로운 길을 가면 험난하지만 독립적으로 서게된다. 고민과 방황하는 것이 나의 삶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이다. 대신 노력하지 않고 방황이나 방종, 즉 욕망의 좌충우돌은 생에 대한 모독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황무지를 여행하는 것만이 진정한 방황이다. 그 과정에서 살이 찢어나고, 고름이 흐르고, 굳은살이 박혀 나무껍질처럼 단단해질때. 비로소 온전한 내가 세워지는 것이다. 고민을 두려워 하지 말자. "뭘 그리 고민하나?" 적당히 눈 감고 넘어가면 되지" 악마의 목소리로 따르는 것은 방종에 불과 하지만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내려는 방황은 아름다..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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